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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5

"

위윤이 말을 마치자마자 남자 마사지사는 이미 위윤의 몸 위에 올라탔다.

앞서 전희가 있었던 탓에 남자 마사지사는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런 마사지 정말 좋네요..."

"그럼 앞으로 매일 오세요, 제가 무료로 해드릴게요."

"그러기엔 너무 미안하지, 당신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거니까."

"그때가서 누나가 적당히 팁을 주시면 됩니다."

"분당으로 계산할게." 위윤이 말했다. "5분 미만이면 팁 없고, 5분 넘으면 매 분마다 5만원으로 쳐줄게. 네가 오래 버틸수록 팁도 더 많이 받는 거야."

"근데 말해둘게, 만약 네가 달팽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