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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5

"내가 먼저 물었잖아, 어때?"

"그냥 이 근처에서 아무 생각 없이 돌아다니고 있었어."

"이 근처에 뭐 볼 게 있다고?"

"나도 잘 모르겠어."

"정말 말이 좀 두서없네."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저기 앞으로." 집화 아파트를 가리키며 웨이윈이 말했다. "고객이 이쪽 집을 보고 싶어해서, 10시에 여기서 만나기로 했어. 네가 할 일 없으면 나랑 같이 가볼래?"

"내가 어떻게 집을 판매하는지 볼 수 있을 거야. 그러면 나중에 취직할 때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길지도 모르잖아."

"집화 아파트?"

"어라?" 선글라스를 내리며 웨이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