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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2

"당신이 좋으면 됐어."

"혹시 당신은 안 좋았어?"

"나도 당연히 좋았지." 아내에게 키스한 서욱이 웃으며 말했다. "아이를 낳았는데도 아직 이렇게 조여."

"그건 내가 질 조이는 운동을 하고 있어서야."

"질 조이는 운동? 어떻게 하는 건데?"

"소변 참는 거야."

"소변 참는 거?"

"응." 위윤이 말했다. "소변을 참으면 질이 계속 조여져. 이런 상태가 한두 시간 지속되면 질이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더 조이게 돼."

"그건 몸에 좋지 않아. 앞으로는 그러지 마."

"당신이 좋다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화장실 좀 다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