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3
류인이 침대에 앉은 후, 몸매가 풍만하면서도 순진한 얼굴을 한 류인을 보자, 노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손을 뻗어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마 아저씨, 뭐 하시는 거예요?"
노마가 자신의 바지를 벗기려는 것 같자, 류인은 깜짝 놀라 급히 말했다.
노마도 깜짝 놀랐다. 자신이 류인을 너무 갖고 싶어 충동적으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
"먼저 네 병든 부위를 봐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
노마는 급히 대답했다. 류인이 도망갈까 두려웠다.
류인의 얼굴이 즉시 붉어졌다. 노마가 자신을 치료하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곳을 노마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하지만 그 특별한 병을 생각하니 류인은 두려워졌고, 부끄러움을 참으며 입을 열었다.
"마 아저씨... 제가 직접 벗을게요."
긴장으로 떨리는 류인의 손을 보며, 노마의 마음은 무척 흥분되었다. 곧 그가 꿈에서도 그리던 그곳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류인의 움직임에 따라, 작은 토끼가 그려진 만화 팬티가 서서히 노마의 눈앞에 나타났다.
노마는 즉시 흥분했고, 그곳까지도 참지 못하고 움찔거렸다.
노마가 흥분해서 손을 뻗으려는 순간, 갑자기 특별한 냄새가 느껴졌다. 노마는 순간 눈이 번쩍 뜨였고 마음속에 추측이 생겼다. 과연 곧 그는 류인의 팬티 밑부분에서 얼룩진 흔적을 발견했다.
노마는 넋을 잃었다. 이것이 류인이 흥분했다는 증거임을 알았다.
"마... 마 아저씨? 더... 더 벗어야 해요?"
류인은 노마를 전혀 쳐다보지 못했고, 그가 자신을 삼키고 싶어할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노마가 계속 대답하지 않자, 자신이 한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를 악물고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자신의 그곳이 이렇게 명확하게 노출된 것을 보며, 류인은 너무 부끄러워 목소리가 더욱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아졌다.
"마, 마 아저씨, 이렇게 하면 될까요?"
"괜... 괜찮아."
분홍빛 부위를 보며, 노마는 자신의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이렇게 보드랍다니, 만지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이 생각이 들자마자, 노마의 손이 따라 뻗어갔다.
접촉하자마자, 노마는 기분 좋게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류인도 몸을 떨었고, 이전에 자전거를 탈 때보다 더 강한 저릿한 감각이 그곳에서 전해졌다. 그녀는 다시 그 이상한 것을 분비하기 시작할 것 같았다.
"마 아저씨, 만지지 마세요. 제 이곳은 불길해요."
갑자기 증가한 저릿한 감각에 류인은 두려워졌다. 그녀는 어머니가 말했던 일을 떠올렸다.
"마 아저씨... 우리 엄마가 말했어요, 제 이곳이 매끈매끈해서 아주 불길하대요. 남자가 만지면 불운해진다고요. 마 아저씨,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사기에 걸린 걸까요?"
류인은 갑자기 걱정스러워졌고, 이 불길함을 노마에게 전염시킬까 두려웠다.
"괜찮아, 아저씨는 알고 있어. 걱정하지 마.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네 병을 치료하는 거야."
노마는 입으로는 안심시키면서도, 속으로는 기뻐 죽을 지경이었다.
류인이 이렇게 극품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경험이 없어서 이것을 불길하다고 말한 것이다. 이런 것은 남자들이 좋아해서 모자랄 지경이었다.
말을 마친 후, 노마는 검사하는 척하며 실제로는 그곳을 온통 만졌고, 덤으로 류인의 마음속 욕망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