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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노마는 손으로 풍만한 부위 안쪽의 결절을 눌러보았다.

이런 의학적 원리에 대해 손청청은 잘 몰랐지만, 노마가 갑자기 손으로 누르고 한참을 문질러대자, 그녀는 갑자기 흥분을 느끼며 허벅지 근육이 움찔했다.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풍만한 곳을 문질러지면서, 자신이 낮에 느꼈던 그런 감각이 다시 나타나는 것에 손청청은 마음속으로 부끄러웠지만, 오랫동안 누구에게도 만져지지 않았던 터라 내심 깊은 곳에서는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노마의 아래쪽에 있는 그것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아있고, 마사지 동작에 따라 움직이며 뛰는 것이 그녀의 머릿속에 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