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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6

"최선을 다할게요."

"저녁에 그 속옷 한번 입어볼래? 괜찮지?"

"응."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쇼핑을 즐겼다.

밤 9시가 조금 넘어서야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다.

그들을 본 장양은 웃으며 물었다. "재미있게 놀았어?"

"정말 즐거웠어요." 자오칭이 말했다. "저랑 윈 언니가 쇼핑몰에 갔다가 삼촌에게 옷도 한 벌 사왔어요."

"어떤 옷인데?"

삼촌의 흥분된 모습을 보고 자오칭은 바로 다가가 쇼핑백을 그의 손에 건넸다.

빨간색 체크무늬 반팔 셔츠와 회색 바지였다.

장양이 살펴보는 동안 자오칭이 말했다. "이건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