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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4

"안타깝게도 집에 사다리가 없어서, 나도 아파트 경비실에 가서 빌리고 싶지 않네. 그러면 내가 의자를 침대 위에 놓고, 네가 좀 잡아줄래?"

"네, 괜찮아요."

자오칭의 말을 듣자, 장양은 자오칭이 방금 쳐다보던 의자를 들었다.

사각 팬티를 침대 위에 던지면서 장양은 그 위에 올라섰다.

의자를 침대 중앙에 놓으며 장양이 말했다. "칭아, 침대에 올라와서 좀 잡아줘."

자오칭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슬리퍼를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편의를 위해 자오칭은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으로 의자를 잡았다.

이어서, 장양이 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