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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0

특히 조청이 울며불며 저항하는 모습이 오히려 그를 더욱 흥분시켰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일단 궤도에 오르자 조청의 그 아름다운 비밀스러운 곳도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의 저항도 점차 호응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는 육도에게 더할 나위 없는 쾌감을 주어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침실의 공기는 마치 달아오른 듯했고, 몇 도나 올라간 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고품질의 봄날 아침이었다. 조청도 마침내 참지 못하고 낮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실 육도는 아내가 이렇게 예쁘면 바람기가 있을까 걱정하고, 자신을 배신할까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