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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8

"두견아, 정말 너무 간지럽구나, 아저씨가 좀 참기 힘들어!"

"음흠, 안 돼요, 움직이지 마세요, 이 아저씨..." 마 아저씨의 큰 손을 느끼며, 두견의 몸은 점점 더 물렁물렁해졌다.

입으로는 마 아저씨를 제지하고 있었지만, 마 아저씨는 자신의 몸 아래 있는 그 작은 손이 점점 더 세게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이제, 마 아저씨는 정말 참기 힘들어졌다. 두견의 그 작은 손이 마치 자신의 전신을 한 번에 붙잡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순간, 마 아저씨의 마음속에 끝없는 충동이 솟구쳤다. 체면이나 세대 차이 같은 건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