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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02

노마는 무심한 듯 웃으며 말했다. "샤오타오, 이모부는 이제 나이도 있고, 돈이 있어도 쓸 데가 없어. 넌 아직 젊으니까 돈이 필요할 때잖아. 자, 어서 돈 갚아버리고 빚에서 해방되라고!"

점심을 먹은 후, 류샤오펀은 노마를 데리고 회소에 출근했다. 회소의 영업시간은 보통 오후와 저녁이고 매일 오전에는 쉬기 때문에, 노마는 근무시간이 꽤 여유롭다고 느꼈고, 완타오를 돌보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회소의 이름은 '꿈의 파리'로, 총 3층 건물이었다. 원래는 KTV 음악회소였지만, 최근 사장이 추가 투자를 해서 다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