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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92

게다가, 늙은 소가 어린 풀을 먹는 것이 더 자극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자, 노마는 웃으며 말했다. "좋아좋아, 사촌 아저씨는 서두르지 않을게. 그럼 네가 직접 벗어봐."

류샤오펀은 잠시 망설이다가, 붉은 입술을 꽉 다문 채 천천히 목욕 타월을 풀어 눈처럼 하얀 피부를 드러냈다.

다만, 목욕 타월이 허리까지 내려가자 류샤오펀이 붙잡아 위쪽 반신만 노출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노마는 흥분되었다. 비록 그가 처음 류샤오펀의 몸을 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직접 벗는 모습을 보는 느낌은 정말로 흥분되는 일이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