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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79

한참이 지나서야 장즈린과 쉬뚜오시가 어두운 표정으로 룸으로 돌아왔다.

"샤오칭은?" 우슝펑은 그들 둘만 돌아온 것을 보고 마음이 급해져 서둘러 물었다.

"택시 타고 돌아갔어." 장즈린이 차갑게 말했다.

"아? 돌아갔어?" 우슝펑은 듣자마자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차를 한 모금 마시고 일행을 보며 물었다. "뭐 더 시킬 거 있어?"

"안 시켜도 돼, 안 시켜도 돼!" 우종샹이 서둘러 말했다. 이미 새벽 한 시가 다 되어가는데 더 먹어봤자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우슝펑은 일어나서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마치고 룸으로 돌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