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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29

"희아, 최근에 집에 다녀왔어?"라고 장지린이 서다희가 건넨 녹차를 받아 한 모금 마시며 물었다.

"단오 때 아이를 보러 갔었어..."라고 서다희가 다시 한번 침울해졌다. 그녀의 상황에 대해 장지린은 잘 알고 있었다.

"아..."라고 장지린이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너 언제 쉬는 날이야?"

"모레 쉴 수 있는데, 왜?" 서다희는 장지린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모레 쉰다면, 모레 소청이랑 같이 우리 집에 와서 점심 먹자! 내 아들이 방금 심천에서 돌아왔거든, 데려와서 놀려고 해!" 장지린이 말했다.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