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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1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자오칭이 그녀 옆에 서서 공손하게 물었다.

"아, 에어컨을 좀 보려고요..." 쉬란은 잠시 생각하다가, 갑자기 자신이 우슝펑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의 거실에 아직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생각났다.

"이쪽으로 와서 보시죠." 자오칭이 서둘러 말하며, 쉬란을 에어컨이 진열된 카운터로 안내했다. "스탠드형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벽걸이형을 원하시나요?"

"아, 스탠드형으로 할게요!" 쉬란이 말했다.

자오칭은 듣자마자 서둘러 최신 출시된, 가격도 꽤 비싼 스탠드형 에어컨을 소개해 주었다. 쉬란은 조용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