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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9

서둘러 아침을 먹고 나서, 그녀는 적당한 월세방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 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한참을 돌아다녀도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

오전 열한 시쯤, 그녀의 전화가 울렸다. 확인해보니 장지린이 건 전화였다. 그녀는 서둘러 전화를 받았는데, 그가 곧 역에 도착한다고 했다. 그녀의 마음은 또다시 조금 긴장되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서둘러 갔다. 그는 처음 오는 거라 선청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그를 마중 나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이리저리 방향을 찾느라 헤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