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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9

물론, 이 모든 것이 세르게이 형님 때문이라고 하면 공정하지 못하고, 실제로 말하자면 장하오가 자업자득인 것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장하오의 형들은 자기 동생이 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보고 속으로 화가 나면서도 조급했다. 화가 난 것은 자기 동생이 정말 쓸모없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고, 조급한 것은 어쨌든 장하오가 자기 친동생이라 만약 그냥 손을 놓고 파출소에 잡혀가게 둔다면, 형제들 마음이 불편한 것은 차치하고라도 중요한 건 체면이 서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서다희는 그저 울고 있을 뿐, 이미 정신이 없어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