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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7

사업하는 사람 중에 시사 뉴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지역 관가의 동향, 그중에서도 경제 건설을 주도하는 지도자들의 경우, 그들의 한마디 무심한 말 한마디가 대기업 사장들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가장 올바른 대응책을 찾게 한다.

이런 것들에 관심이 있으니 송초사는 당연히 당왕시의 경제 담당 2인자인 장이를 알고 있었다.

얼마 전에 송 사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유력 인사들은 영광스럽게도 장 지도자의 초청으로 기관 대강당에서 경제 관련 좌담회에 참석했었다.

물론, 주석단에 2인자로서 앉아있던 장 지도자의 고위직만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