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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3

9시 30분, 송초사는 이미 예상 회소에 도착해 있었다.

그녀는 바로 채용 현장으로 가지 않고, 고객 자격으로 회소를 둘러보았다.

송초사가 막북북을 회소에 배치한 것도 장량화의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고, 물론 그녀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어 이번 기회에 명암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송초사를 매우 만족시켰다. 막북북이 회소로 발령받은 후, 장신의 도움을 받아 최단 시간 내에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회소의 실질적인 책임자임을 분명히 했다.

물론, 송초사는 순찰 과정에서 약간의 부족한 점도 발견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