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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3

갑자기 정전이 되었을 때, 누군가 어둠을 틈타 매슈의 얼굴을 세게 한 대 때려 그의 입안 가득했던 이를 날려버렸다.

그가 육닝과 이야기하는 동안, 충성스러운 경호원이 그를 위해 의치를 주워 백주로 씻은 뒤 다시 그의 입에 넣어주었다.

하지만 매슈가 몇 마디 말도 못 했는데, 입안 가득한 의치가 상어칭의 한 대 따귀에 다시 튀어나왔다.

오터와 비교하면, 상어칭은 어쨌든 여자라서 손힘이 좀 약했지만, 매슈 씨에게 준 상처는 방금 맞은 그 따귀보다 만 배는 더 무거웠다.

오터는 어둠 속에서 그를 때렸지만, 상어칭은 그 많은 귀한 손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