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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2

당나라 시대에 송초사는 신내강, 맹영이라는 두 경화 완고(京華 頑固)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었다.

이 돌이키기 싫은 경험으로 인해 그녀는 완전히 깨달았다: 그녀와 연수의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거리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그와의 협력을 거절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작은 송에게는 꽤나 대단한 친오빠가 생겼고, 예전에 그녀 눈에 높고 높았던 그 도련님들은 육녕 앞에서는 개똥에 불과했다—여관 주인, 화소요, 그리고 곤륜 등의 연이은 등장이 이 점을 강력히 증명했다.

자연스럽게, 동생은 오빠 덕에 귀해졌고, 작은 송의 몸값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