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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마치 뼈다귀가 당나귀 입에 들어가면 죽어도 뱉어내지 않는 것처럼, 해가 뜰 때까지 린이가 그 낡은 세발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설 때까지도 그 목걸이에 대해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루닝은 포기했다.

서둘러 산양에게서 슬쩍 가져온 고대 반지를 빼서 소파의 찢어진 구멍에 넣어두었다.

또 흥분해서 누군가에게 그걸 선물할까 봐 정말 두려웠다.

그런데, 산양의 이 고대 반지는 비록 그다지 비싸진 않지만, 10-20만 위안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루닝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오늘 그는 정말 할 일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어릴 적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