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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1

철없는 아이가 무서운 일을 겪으면 크게 소리 지르며 엄마를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어른이라도, 심지어 여든 살 노인이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 아파서 엄마를 부르게 됩니다—이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표현으로, 용기의 크기나 성별,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와 상관없습니다.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자란 모든 아이들은 두려울 때 본능적으로 엄마를 부릅니다. 이는 잠재의식 속에서 어머니가 어린 시절 이를 드러내고 달려드는 작은 개를 마주쳤을 때처럼 제때 나타나서, 그녀의 품에 숨어 그녀가 개를 한 발로 차내는 것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