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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7

그린더는 정말로 자기가 직접 가서 보고 싶었고, 그래서 친다촨을 꾀어 함께 가보자고 했다.

하지만 친다촨의 호기심은 그만큼 강하지 않았고, 평소에도 '효자는 위험한 담 앞에 서지 않는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기에, 당연히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병든 사람이나 쥐처럼 어두운 구멍을 기어들어가지."

어쩔 수 없이 그린더는 이 호기심을 일단 마음속에 묻어두고 루닝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는 루닝이 돌아오면, 자신과 대장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루닝이 분명 자신을 데리고 아래로 구경시켜 줄 거라고 생각했다. 결국 라오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