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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2

"그녀의 시어머니는 자신의 며느리가 아들 몰래 무슨 못된 짓을 한다고 의심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 점에 있어서는 자신의 며느리를 꽤 믿고 있었다.

이야기하는 중에, 한 대의 오토바이가 두 사람을 태우고 부릉부릉 소리를 내며 그들의 집 마당으로 들어왔다.

온 사람은 다름 아닌 모녀가 이야기하던 장 주임과 마을의 우 서기였다.

오토바이 소리가 너무 커서 영양식을 먹고 있던 대황이 '멍멍' 짖으며 도망쳤다.

"우리 숙모님은 채소 재배를 정말 잘 하시네요, 고구마도 이렇게 크게 자랐어요."

우 서기는 목소리가 큰 사람이라 오토바이에서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