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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3

구시베이가 자신을 응시하는 것을 보고, 리셴셴은 마음속으로 살짝 기뻤다.

그녀는 원래 구시베이가 자신의 몸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살짝 미소를 유지하며, 리셴셴은 구시베이를 향해 걸어갔다.

점점 가까워지는 리셴셴을 보며, 구시베이는 천천히 일어섰다.

구시베이 곁에 다가선 리셴셴은 먼저 구시베이에게 기대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구시베이는 가볍게 리셴셴을 안았다.

구시베이의 이런 행동에, 리셴셴은 자신이 원한다면 구시베이가 자신을 마음껏 즐길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다면, 그녀는 원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