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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2

"그렇네요!"

침을 꿀꺽 삼키고, 공사방은 즉시 걸어갔다.

이선선으로부터 1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서서, 공사방은 마치 예술품 같은 여인인 이선선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의 관찰에 따르면, 이선선의 얼굴, 피부색 그리고 체형 모두 매우 완벽했다.

결점을 찾자면, 정말 어려울 정도였다.

이선선의 앞모습뿐만 아니라, 공사방은 옆모습과 뒷모습도 살펴보았다.

살펴본 후, 공사방은 다시 이선선의 앞에 섰다.

막 피어나려는 장미꽃처럼 수줍어하는 이선선을 보며, 공사방이 말했다. "당신 경기 영상을 봤어요. 정말 멋진 모습이었어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