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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0

집에 돌아와서 아저씨에게 짐을 모두 주 침실에 넣게 한 후, 이선선은 바로 집을 나섰다.

원래는 아저씨에게 점심을 사겠다고 했지만, 마치 적과 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그 생각을 접었다.

단지를 나와 이선선은 위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위윤에게 자신이 모델이 되었다고 말하자, 위윤은 그녀에게 밥을 사달라고 했다.

또한 점심을 혼자 먹고 싶지 않아서, 두 사람은 자주 가는 취향루에서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다.

통화를 마친 이선선은 택시를 타고 취향루로 향했다.

이선선은 원래 버스를 타고 자신을 성추행할 만큼 대담한 남자가 있는지 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