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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5

"좋아, 그럼 위치 좌표 보내줘."

통화를 끊은 후, 리셴셴은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우체국 은행의 위치를 삼촌에게 보냈다.

그리고 리셴셴과 자오칭메이 두 사람은 함께 밖으로 나갔다.

그 장난감을 보자, 리셴셴은 손으로 집어 들어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우체국 은행 입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초조하게 기다리기 시작했다.

잠시 기다린 후, 리셴셴이 물었다. "시시를 많이 사랑해?"

"내가 알고 있는 여자애들 중에 가장 좋은 아이야."

"성격을 말하는 거야, 아니면 몸매?"

"가장 잘 맞아."

"정말 아쉽네." 리셴셴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