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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그러나 그는 아직 그 피부의 부드러움을 느끼기도 전에, 장모가 그의 가슴에 기대어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한참 후에야 장모의 울음이 멈추자, 주초는 어쩔 수 없이 의아한 목소리로 물었다. "어머님, 대체 무슨 일이세요?"

"다 네 아버지 때문이야." 등결은 울고 난 후의 목소리가 더욱 애교스러웠고, 억울한 모습이 특히 요염했으며, 무의식적으로 사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말을 마친 후, 부끄러움에 아래쪽의 장난감을 빼내어 침대 머리맡에 두었다.

장모가 명확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주초는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장모가 남자를 그리워하는데, 장인이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 생각에 주초의 마음이 설렜다. 자신이 장모를 얻을 기회가 생긴 것 같았다.

주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장모의 그곳이 그렇게 분홍빛이고 또 그렇게 젖어있을 줄은 몰랐다. 그녀의 그곳은 마치 작은 물웅덩이 같았다. 사람들 말로는 물이 많을수록 여자가 더 음란하다고 하는데, 이 생각에 주초는 더욱 흥분되어 손바닥이 무의식적으로 장모의 피부를 따라 가슴의 풍만한 곳으로 미끄러졌다.

장모가 자신의 행동을 막지 않는 것을 보고, 주초는 더 대담해져서 그녀의 풍만한 곳의 정상을 가볍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음... 초야, 이러지 마, 어서 엄마를 놔줘."

등결은 입으로는 거부했지만, 마음은 특별히 흥분되어 있었다. 특히 사위의 손바닥이 주무르는 쾌감을 느끼자, 참지 못하고 교성을 내뱉었다.

주초가 장모의 몸이 흥분으로 떨리는 것을 감지했을 때, 그는 순간 정신이 아찔해졌다.

자극을 받은 주초는 무의식적으로 애무 동작을 빠르게 했고, 눈앞의 여자가 자신의 장모라는 사실을 완전히 무시했다. 오히려 이 금기된 관계 때문에 그는 전례 없는 자극을 느꼈다.

등결은 원래 극도로 욕구가 필요한 상태였는데, 사위가 이렇게 만지자 아래쪽이 금세 흠뻑 젖어버렸다. 교태가 완연히 드러났고, 입으로는 거부했지만 몸은 매우 솔직했다.

특히 사위의 손가락이 그녀의 피부를 따라 아랫배까지 미끄러질 때, 그녀의 몸은 참지 못하고 떨렸고, 두 다리를 꼭 오므렸으며, 저릿하고 뜨거운 흐름이 점점 흘러내렸다.

"초야, 제발... 제발 엄마를 그만 만져줘, 소연이가 아직 집에 있잖아!"

장모는 온몸에 힘이 빠져 축 늘어졌고, 숨결 사이로 요염함이 묻어났다. 특히 '소연이가 아직 있다'는 말은 주초의 마음을 흔들었다.

만약 아내가 없다면 어떨까?

주초의 가슴이 미친 듯이 뛰었고, 동시에 아내가 집에 있다는 사실에 잠시 정신을 차렸다. 급히 장모의 몸을 놓아주며 당황해서 말했다. "어머님, 죄송해요. 제가 충동적이었어요."

사위가 적시에 손을 놓아준 것에 등결은 마음이 놓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이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원망스러운 한숨을 내쉬며, 이 사람이 자신의 사위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주초는 장모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리가 없었다. 그는 단지 장모의 팬티가 무릎에 걸려 있는 것을 보았고, 그녀는 그것을 올릴 힘조차 없어 보였다. 이것을 아내 소연이 본다면 큰일이다.

그래서 주초는 아예 등결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손을 뻗어 도와주려 했다. 등결의 아래쪽이 너무 젖고 질척거려서, 어쩔 수 없이 휴지를 가져와 닦아주었다.

이에 등결의 몸이 다시 한번 떨렸고, 급히 사위의 손을 잡고 일어나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엄마가 알아서 할게."

주초는 닭이 모이를 쪼듯 고개를 끄덕이며, 급히 장모의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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