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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1

그리고 자오양이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웨이윤은 자오양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리시안시안은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내 리시안시안은 급히 웨이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가 연결되자, 리시안시안이 물었다. "너희들 어디 가는 거야?"

"네 삼촌이 나랑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하자고 해."

"윤 언니, 정말 미안해. 내가 너한테 피해를 줬네."

"앞으로는 조심해, 함부로 만지지 말고."

"응..."

뚜... 뚜...

전화가 끊어지는 소리를 듣자 리시안시안은 더욱 불안해졌다.

하지만 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