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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8

이현현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뒤에 있던 뚱뚱한 남자는 더욱 기세등등해져서 직접 몸을 계속 흔들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 마찰 때문에 뚱뚱한 남자는 금세 반응이 왔다.

다음 정류장에서는 내리는 사람보다 타는 사람이 더 많아서, 뚱뚱한 남자는 이를 기회 삼아 더욱 세게 이현현에게 몸을 밀착시켰다. 이현현의 침묵에 뚱뚱한 남자는 당연히 기분이 매우 좋았다.

또한 이현현이 침묵하고 있었기 때문에, 뚱뚱한 남자는 더 자극적인 일을 해볼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이현현을 손으로 만져보면서 손맛이 어떤지 확인해 보는 것이었다.

만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