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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

곧 주초는 이불을 걷어냈고, 불안한 마음으로 손을 뻗어 등결의 허리 단추를 풀려고 했다. 무심코 등결의 허벅지 근처를 건드리게 되어, 등결의 몸이 흠칫 떨렸다.

"어머니, 괜찮아요."

신체적 변화에 두 사람은 거의 숨을 멈췄지만, 하필 주초의 동작이 너무 느려서 등결은 은근히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간신히 바지를 벗기자, 등결은 자신의 아래쪽에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사위에게 들킬까 두려워 급히 침대에 엎드려, 가슴의 풍만함을 납작하게 눌렀다.

이때 주초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장모님의 은밀한 부분이 너무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