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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나는 너희 둘이 같이 모텔에 갔다는 것뿐만 아니라, 너희가 간 그 호텔이 합순이라는 것도 알아."

"임선림이 너한테 말한 거야?"

"맞아!"

"내가 임선림한테 술을 마셔서 취했고, 그 후에 삼촌이 나를 호텔에 데려가 쉬게 했어. 이게 뭐가 대수야?"

"네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네 남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야. 비록 그가 네 삼촌에게 널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해도, 호텔에서 돌봐달라고 했을 리는 없지. 게다가, 나는 임선림에게 너희 둘이 함께 합순 호텔을 나오는 사진을 찍게 했어."

"너도 알다시피 요즘 네티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