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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6

흰 삶은 닭이 나오자, 리시엔시엔은 닭고기 한 점을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이후 30분 동안, 린센린은 계속해서 연설하듯 재잘재잘 말을 멈추지 않았고, 때때로 리시엔시엔에게 술을 권했다.

린센린이 계속 다양한 핑계로 리시엔시엔에게 술을 권했기 때문에,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모르는 리시엔시엔은 계속해서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약간 취기가 올랐는데도, 린센린은 여전히 그녀에게 술을 권했다. 그녀의 잔에 한 모금이 남았을 때, 린센린은 그녀가 잔에 남은 술을 다 마시기만 하면 식사 후 바로 돈을 지불하고 그녀를 버스터미널까지 직접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