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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7

서둘러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그녀는 거리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적당한 임대 주택을 찾아보려 했다. 하지만 반나절을 돌아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곳은 찾지 못했다.

열한 시쯤 되었을 때, 그녀의 전화가 울렸다. 확인해 보니 장지린에게서 온 전화였다. 서둘러 전화를 받자, 그가 곧 역에 도착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녀의 마음은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서둘러 갔다. 그는 처음 이곳에 오는 것이라 심천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그를 마중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방향을 몰라 이리저리 헤매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