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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9

"이 망할 놈아! 네가 저지른 짓을 좀 봐라!" 펑 누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참지 못하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장하오가 자신을 발랑으로 보내 접객을 시키겠다는 말이 진짜 걱정되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자신의 돈이 아까워서였다. 장하오와 얽히면 죽지 않더라도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고생한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색 오빠는 지금쯤 창자가 푸르게 후회할 것이다! 아, 오늘을 알았더라면 애초에 그러지 않았을 텐데!

"안으로 들어와서 의논합시다." 우종상은 펑 누나가 소란을 피우는 것을 보고 서둘러 장차오 형제를 안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