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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2

염경은 어젯밤에 각 무술 문파의 게시판을 자세히 살펴보며, 그 안에서 매우 유용한 실전 기술들을 찾아냈다.

그가 사용한 이 기술은 적을 제압하는 방법 중 손목을 잡는 기술이었는데, 다만 그의 힘이 너무 강해서 실수로 상대방의 손목을 부숴버렸다.

"아아아!"

염경에게 제압당한 용병은 비명을 지른 후, 망설임 없이 큰 소리로 외쳤다. "나를 공격해!"

탕탕탕!

말이 떨어지자마자 세 자루의 소형 기관총에서 다시 총알이 발사되었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알들 속에서 염경조차도 위험을 느껴 몸을 돌려 한 번에 뛰어 다시 숨어버렸다.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