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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1

"늙은이, 놀랐어?"

노인의 놀란 표정을 보며 염경이 살짝 웃으며 말했다. "이 나이에 그런 속도를 가지고 있다니 꽤 대단하군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이 노인의 수련 정도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었다... 염경은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다. 이 해통천 주변에 이런 고수가 있을 줄은.

방금 염경이 이 노인과 맞붙은 후, 염경은 이 노인의 실력을 알게 되었다... 현재 염경의 상태로는 이 노인과 싸우면 아마도 백중세일 것이다.

물론 이것은 염경의 수련 정도가 원래의 칠팔 성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염경이 그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