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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1

"저는 계속 청해시에 남겠습니다." 가오자자는 옌징이 예상했던 대로 답했다.

가오자자의 모든 것은 가오정성에게서 비롯된 것이었다. 만약 가오자자가 시닝 군구로 돌아가지 않고 청해시에 계속 남는다면, 가오정성이 한번 분노하게 되면 현재 가오자자의 실력으로는 가오정성과 맞서기 불가능했다.

"가오 부장님은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가오 사령관께서 이미 선택을 하셨다면, 가오 부장님이 그분의 짐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겁니다." 옌징이 직설적으로 말했다.

비록 옌징의 입장에서는 가오자자나 가오정성이 귀루 진영에 서는 것을 원치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