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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8

두커얼은 오랫동안 옌징을 보지 못했고, 원래 할 말도 많았지만 바이쑨이 있어서 너무 방자하게 굴 수도 없었다. 게다가 옌징이 그녀에게 일을 맡겼기 때문에 더 이상 머물 생각도 없었다.

"옌 선생님 걱정 마세요, 커얼이 꼭 이 일 잘 해낼게요!" 두커얼이 웃으며 말했다.

"가봐." 옌징이 말했다.

두커얼은 아쉬운 마음으로 떠났지만, 곧 인터넷에서 옌징의 강의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의 아쉬움을 잠시 접고 바이 가문을 떠났다.

두커얼이 떠나자 바이쑨이 말했다. "네 학생이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

옌징의 표정도 약간 어두워지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