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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7

몇 사람이 약 5분 정도 달렸을 때, 뒤에서 "쾅쾅" 하는 폭발음이 들리고, 이어서 시사왕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염경은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염경이 뒤를 돌아본 순간, 그는 무의식적으로 "아!" 하고 크게 소리쳤다.

백순은 염경의 외침을 듣자마자 뒤를 돌아보았고, 진철이와 다른 사람들도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았다. 어두운 회색 속에서 핏빛 같은 붉은 눈동자들이 호시탐탐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헐! 이게 무슨 귀신 같은 물건이야!" 진철이 소리쳤다.

진철은 지난번에 지하 국사부에 오지 않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