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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0

수이천과 염경은 생산 기술과 양산에 관한 문제를 한참 논의한 후, 함께 점심을 먹었다. 수이천은 수이씨 과학기술 회사로 돌아가 회사 일을 처리하러 갔다.

염경은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이 생겨, 시간을 확인해보니 공의 집에 가기까지 아직 시간이 있었다. 그는 백순에게 말했다. "가자, 내가 한 곳에 데려갈게."

"어디로 가는 건데?" 백순이 물었다.

"기억나? 전에 내가 너한테 내륙 지방에 넓고 토양이 비옥한 농장을 하나 찾아달라고 했잖아?" 염경이 신비롭게 물었다.

백순은 생각이 났다. 염경이 신농가에서 돌아온 후, 신비스럽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