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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9

염경은 세면을 마치고 침대에 누워 오늘의 기록을 좀 보다가 보는 중에 눈을 감았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을 때, 염경이 일어났을 때는 냉혈이 이미 세면을 마치고 거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냉혈의 신과 같은 속도에 염경은 이미 놀랍지도 않았다. 어쨌든 냉혈을 일반인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그만이었다.

염경은 세면을 마치고 냉혈과 함께 진료소로 향했다.

수신은 이제 혼자서도 충분히 일을 해낼 수 있었기에, 염경은 사실 직접 진료를 볼 필요가 없었다. 다만 경항 진료소는 그의 첫 번째 사업이었기에, 그는 항상 좀 더 신경을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