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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2

그저 이런 생활이지만, 왕성은 이를 즐겼다. 웃고 떠들고, 시끌벅적하며, 온갖 모습들이 다 드러나는 이 삶이야말로 그가 원하던 생활 방식이 아니었던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문제가 생기든,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헤헤, 맞다 새 형부, 그 돈 문제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약 공장에 일부 드리고, 나머지는 제가 강해시에 가서 작은 가게를 열어 장사를 좀 해볼까 해요. 누나가 말했는데, 제가 아직 어리니까 나가서 세상 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래요."

소령의 말을 듣고, 왕성은 반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약 공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