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전사

챕터 165

즉, 이후에는 춘휘약업의 약재 물량 중 40%를 왕승에게서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빠른 답변에 왕승은 매우 놀랐다. 보아하니 그는 여전히 류윤 일행의 세력을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강해시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많았다.

결정이 내려지자 왕승은 곧바로 라오왕 마을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약초 재배를 위해 여러 필지의 땅을 추가로 확보했고, 심지어 마을의 모든 가용 토지를 임대하여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산에서 자생하는 약초들까지 더해져 라오왕 마을의 공급량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