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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

하지만 이미 이렇게 된 상황에서 왕승은 그저 한 걸음씩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노왕촌에서 내려와 산 아래에 도착하니, 다섯 대의 트럭이 이미 가득 실려 있었다. 왕승은 내려와서 운전기사에게 다가가 몇 마디 말을 나눈 후에야 차에 올라 강해시로 향했다.

노왕촌 약초 공장이 설립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몇 번의 배송을 통해 왕승도 적지 않은 돈을 벌었고, 이번에도 당연히 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 약초 공장을 통해 계속 돈을 벌 수 있을지는, 왕승이 보기에 자신의 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