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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1

지난번에는 시작점이 너무 높았던 것 같아서, 수준이 올라가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떨어지면 안 되겠지! 지난번 투샷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도 이를 악물고 샤오양에게 두 명을 또 고르라고 했다. 샤오양은 처음에는 가식적으로 사양하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했다. 이 뚱뚱이는 옛정에 연연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지난번에 불렀던 두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내가 말하기도 전에 고 매니저에게 고개를 돌려 다른 여자들로 바꿔달라고 하면서 신입이 있냐고, 신입들을 전부 불러오라고 해서 내 마음속으로 무한한 경멸감이 일었다.

역시 샤오양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