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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0

그녀는 이미 그렇게 많은 것을 포기하고 나와 함께 클럽에 가입했는데, 내가 나가서 여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견딜 수 있을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를 떠날지 모르겠다. 이건 내가 감히 모험할 수 없는 일이었다.

두얼은 의아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많은 남자들을 봐왔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내가 농담하는 것 같지 않자, 그녀는 내가 긴장해서 좀 더 익숙해지길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갑자기 온몸의 긴장을 풀고 침대에 누워 말했다. "그래서 네가 정직하다고 생각했어."

의도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