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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8

료운송이 원망스럽게 말했다. 그의 심정은 이해가 갔다. 지난번에 사기를 당하고, 또 우리에게 두들겨 맞은 후, 오늘 갑자기 나타나 협력하자고 하니 그가 불신하는 것도 당연했다.

"지난번은 지난번이고, 이번은 이번이에요. 우리를 그런 사람들과 같은 부류로 여기지 마세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에요." 한칭상은 등이에 대한 분노가 아직 가시지 않은 듯, 료운송의 비교에 즉시 나서서 반박했다.

"그럼 당신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뭔가 느낌이 온 듯, 료운송이 말했다.

한칭상은 당연히 이해했다. 가방에서 돈 뭉치를 꺼내 테이블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