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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28

비록 어제 밤새 배고픔을 참았지만, 한청상의 지금 모습을 보니 갑자기 다시 기운이 났다. 산에 올라가서 산 정상에서 몇 번 해보면 분명히 색다른 재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침대에서 일어나 빠르게 세수를 마쳤다. 호텔을 나서니 도시 전체가 이미 깨어나 있었고, 연중 관광객이 많아서 길은 이미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자가운전이 편리해서 전화로 차를 한 대 렌트했다. 나는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한청상에게 물을 수밖에 없었다. "어디부터 갈까요?"

"온천 관광지요." 한청상은 생각할 것도 없이 대답했다.

일정은...